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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국제] 제 20회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 게시일 : 2016-09-12 04:29:4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2099일 장기기증의 날

생명나눔으로 한 가족이 된

사람들의 축제 열려

 

  

‘Save9,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하자

99일은 장기기증의 날이다.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매년 9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지켜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20번째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했다.

 

20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으로 생명나눔의 벽제막식 진행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9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청계천 광통교 하부공간에서 생명을 살린 기증인들의 초상화를 전시한 생명나눔의 벽제막식이 진행됐다.

 

‘Never Ending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번째 장기기증의 날에는 지난 1, 미국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지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눈 김유나 양을 비롯한 12명의 뇌사 장기기증인 초상화와 국내 최초 순수 신장기증인인 박진탁 목사를 비롯한 8명의 생존시 신장, 간 기증인의 초상화가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가 특별한 점은 일반적인 초상화가 아닌 그동안 국민들이 기증인에게 보내 준 감사와 응원의 글로 완성된 캘리그라피 초상화가 전시된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816일부터 이산 씨, 이상현 씨 등 유명 캘리그라피스트 20명이 재능기부로 초상화 제작에 참여했다.

 

초상화와 함께 지난 93일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이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든 작품도 전시됐다. 장기기증을 의미하는 초록리본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기증인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은 벽이 함께 설치됐다.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와 본부 관계자의 인사말로 시작됐고, 장기기증인들의 초상화가 전시된 생명나눔의 벽 제막식과 함께 장기기증인들의 사연 소개 및 국민들이 보낸 감사의 글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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