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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교단] 예장백석. ‘2020 목회자 영성대회’ 개최
 
   · 게시일 : 2020-01-07 03:20:57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예장백석. ‘2020 목회자 영성대회’ 개최

-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한국교회 살릴 것”

 

백석 영성1.jpg

▲ 영성대회 행사장 전경. 


장종현 총회장, 사변화 된 신학 지적하며 실천적 개혁운동 제안

예장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 교단은 지난 6일부터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2020 백석인의 날 목회자 영성대회’를 갖고 있다. 8일까지 진행되는 영성대회에서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단 정체성을 확립하고 목회자들이 영적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성대회는 구 대신 측을 중심으로 한 일부 세력이 이탈하고 난 후 총회 차원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교단 소속 목회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고 그 결과 예정보다 훨씬 앞서 1700명 등록이 마감됐으며 이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말씀을 듣기 위해 참석한 이들까지 합쳐 약 2천명 정도의 인원이 영성대회에 함께 했다.

6일 개회 예배에서 설교한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백석 교단의 목회자들이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할을 하길 당부했다.

장 총회장은 “많은 신학자들이 지적 교만으로 논쟁에 빠져들면서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고 신학생들의 영혼을 메마르게 했다”면서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목회현장에서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실천해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타개하자고 했다.

▲ 장종현 총회장 

특히 그는 “예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서 목회자들이 우상이 되지 말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면서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나눔운동, 기도성령운동 등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에 힘을 쏟으며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 세상의 존경을 받는 백석총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6일 저녁에는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영성집회를 인도하며 은혜를 더했다.

임석순 목사는 “과거 말씀이 갈급하던 시대에는 먼 거리를 마다않고 말씀을 들으러 갔고,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고자 했다. 그런데 지금은 말씀이 넘치고 너무 흔한 시대가 됐다”면서 “목회는 오직 주님만 왕으로 삼고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앞에 죽는 것이 참된 신앙 운동이라고 강조하며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이야말로 성경적이며 하나님이 우리 교단에 주신 큰 선물”이라고 했다.

  임 목사는 교단 헌법이 개정돼 사회법 소송을 전면 차단한 것에 대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몇몇 사람들이 재판을 하며 내 뜻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고, 세상 재판에서 이겨야 공의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하나님의 뜻은 세상 법정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죽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 영성대회에는 임원택 목사, 박찬호 목사, 곽인섭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백석 교단에서 시작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재단 종사원들 단체사진. 

한편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은 영성대회에 앞선 6일 오전 신년감사예배 및 시무식을 갖고 2020년 새해에는 ‘예수, 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년감사예배 설교에서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예수생명! 화목’ 이란 제목으로, “분열과 대립이 가득한 사회에 필요한 것은 화목이며 화목은 내가 먼저 변화될 때 이룰 수 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예수님 속에 생명이 있음을 믿고 순종하면서 2020년 새해를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2부 하례식에서는 교목본부장 공규석 목사의 사회로 백석학원재단 종사원들 등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같이 하였다.

▲ 참석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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